다이어트 , 자기관리

당뇨약 종류 와 효능 성분에 대해서

제로니모!@ 2025. 6. 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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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약에 대해서: 우리가 알아야 할 5가지 주요 약 당뇨는 이제 많은 사람들이 함께 관리하고 있는 흔한 질병 중 하나가 되었어요.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 혈관에 염증이 생기고 장기 기능이 손상될 수 있어서 조기 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꼭 필요하죠. 그 관리의 핵심 중 하나가 바로 '당뇨약'이에요. 당뇨약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약물이 사용되고 있어요. 초기에는 식사 조절과 운동으로 혈당을 관리하지만, 일정 수치 이상으로 올라가면 약물 복용이 필요하게 됩니다. 오늘은 우리가 자주 접할 수 있는 5가지 주요 당뇨약에 대해 하나씩 알아볼게요.

 

 

첫번쨰 

. 메트포르민 (Metformin) 

 

가장 기본이 되는 약 당뇨 치료를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언급되는 약이 바로 메트포르민이에요. 2형 당뇨병 환자에게 1차적으로 권장되는 약으로, 이미 수십 년 이상 사용되어 왔고 안전성과 효과가 검증된 약이에요. 효능 메트포르민은 간에서 당 생성을 억제하고, 근육이 당을 더 잘 흡수하도록 도와줘요. 즉, 혈당을 내리는 작용을 하면서도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지 않아서 저혈당 위험이 낮은 편이에요. 장점 저렴하고 널리 사용됨 체중 증가 위험이 적음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가 있음 주의할 점 위장 장애가 있을 수 있음 (복통, 설사 등) 신장 기능이 좋지 않을 때는 복용을 조심해야 함 메트포르민은 당뇨 초기 관리뿐 아니라 다른 약과 병용할 때도 흔히 사용돼요. 특히 체중 관리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1순위 약이라고 할 수 있어요.

 

두번쨰 

. 설포닐우레아 계열 (예: 글리메피리드, 글리벤클라미드) –

인슐린 분비 촉진 이 계열 약물은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자극해서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해요.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온 약물로 효과가 빠르고 확실한 편이에요. 효능 식후든 공복이든 혈당을 강하게 떨어뜨리는 작용을 해요. 그래서 혈당 조절이 필요한 초기에는 꽤 유용하지만, 오랜 사용 시 효과가 떨어질 수도 있어요. 장점 빠른 혈당 강하 효과 약값이 비교적 저렴함 주의할 점 저혈당 위험이 높음 체중 증가 가능성 있음 장기 사용 시 췌장 기능 저하 우려 특히 고령자나 식사를 거를 위험이 있는 분들에게는 저혈당에 유의해야 해요. 요즘은 이 계열 약을 단독보다는 메트포르민과 함께 쓰는 경우가 많아요.

 

 

3. 세번쨰 

DPP-4 억제제 (예: 시타글립틴, 리나글립틴)

 

호르몬 조절을 통한 혈당 관리 최근 몇 년 사이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약물로, 인크레틴이라는 호르몬을 보호해서 인슐린 분비를 도와주는 역할을 해요. 식사 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아주는 데 탁월해요. 효능 혈당이 높을 때만 인슐린 분비를 도와줘서 저혈당 위험이 적어요. 식후 혈당 조절에 효과적이에요. 장점 체중 변화 거의 없음 저혈당 위험 낮음 위장 장애나 기타 부작용이 비교적 적음 주의할 점 약값이 비교적 비쌈 췌장염 발생 가능성은 낮지만 주의 필요 이 계열은 당뇨약 중에서 부담 없이 복용하기 좋다는 평이 많아서, 고령자나 초보 당뇨 환자에게도 자주 처방돼요. 메트포르민과 함께 복합제로도 많이 나와 있어서 하루 한 알로도 조절이 가능하죠.

 

 

4.네번째 . SGLT-2 억제제

(예: 다파글리플로진, 엠파글리플로진) – 소변으로 당을 배출 이 약은 우리 몸에서 혈당을 소변으로 배출하게 만들어주는 독특한 방식의 약이에요. 기존의 인슐린 작용과는 다른 기전이라, 메트포르민이나 다른 약과 병용했을 때 시너지가 있어요. 효능 당을 소변으로 배출시켜서 혈당을 떨어뜨림 심장 및 신장 보호 효과도 있음 장점 체중 감소 효과 혈압 강하 효과 심혈관 질환 환자에게 도움 주의할 점 요로감염, 질염 등 감염 위험 탈수 가능성 (수분 섭취 중요) 초기엔 소변에서 단내가 날 수 있음 다이어트를 병행하거나 심장·신장 문제가 있는 당뇨 환자에게 특히 좋은 옵션이에요. 최근엔 당뇨뿐만 아니라 신장병 치료제로도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에요.

 

5. 다섯번쨰 

GLP-1 유사체 (예: 둘라글루타이드, 세마글루타이드) –

주사제로 혈당 조절과 체중 감량까지 이 약은 주사제 형태로 사용되며, 인크레틴 계열 중에서도 식욕 억제와 체중 감량 효과가 아주 강한 것으로 유명해요. 주로 주 1회 정도만 투여하면 되는 장점도 있어요. 효능 위 배출을 느리게 해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조절 체중 감소 효과가 뚜렷 장점 비만형 당뇨에 탁월 심혈관 보호 효과 있음 최근엔 비만 치료제로도 사용 중 주의할 점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 위장 부작용 가능 주사 형태라 복용이 불편할 수 있음 고가의 약물 최근에는 GLP-1 유사체가 당뇨뿐 아니라 비만과 심혈관 질환 치료에도 효과적이라는 점이 밝혀지면서, 미국 FDA에서도 적극 승인하고 있어요.

 

한국에서도 보험 적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중이라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을 거예요. 마무리하며 당뇨는 약만으로 해결되는 질병은 아니지만, 약을 올바르게 알고 복용하는 것만으로도 훨씬 안정적인 혈당 조절이 가능해요. 오늘 살펴본 메트포르민, 설포닐우레아, DPP-4 억제제, SGLT-2 억제제, GLP-1 유사체는 각각의 특징이 뚜렷해서 환자 개개인의 상황에 맞춰 처방이 이뤄지고 있어요. 중요한 건, 어떤 약이든 꾸준한 복용과 생활 습관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는 점이에요. 약만 믿기보다는 식사, 운동, 스트레스 관리까지 함께 가야 당뇨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어요.